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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경북휩쓴 '괴물산불' 일주일만에 잡았다.!!!

by heavenlifemovie 2025. 3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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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역대 최악의 '괴물 산불'로 기록되며, 경북 중북부 지역을 휩쓸었습니다. 이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되어 안동, 청송, 영양, 영덕 등 인근 지역으로 번졌고,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.

주요 피해 현황:

  • 인명 피해:
    • 총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
    •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.
    • 2만 7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.
  • 재산 피해:
    • 약 45만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었습니다.
    • 주택 2천여 채가 전소되었습니다.
    • 그 외 창고, 사찰, 차량, 문화재 등 다수의 시설물이 소실되었습니다.

산불 확산 원인:

  • 건조한 날씨: 산불 발생 당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불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.
  • 강풍: 태풍급 강풍이 불어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.
  • 수관화 현상: 불이 나무 윗부분을 타고 빠르게 번지는 수관화 현상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
  • 산림 밀도: 울창한 산림과 소나무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불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.

정부 대응:

  • 정부는 의성, 청송, 영양,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,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  •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, 소방차 등 가용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

현재 상황:

  • 27일쯤 내린 단비로 인해 주불은 진화되었으나, 잔불 정리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
  • 산림 당국은 추가 피해 방지 및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이 산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, 산불 예방 및 진화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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